태백의 중심, 황지연못태백시 중심에 위치한 황지연못은 낙동강의 발원지로, 오래전부터 시민들의 쉼터로 사랑받아온 곳이에요.해가 떠오르는 시간에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햇살과 반영은 참 고요하고 따뜻하죠.돌 위에 새겨진 ‘황지’ 글자와“낙동강 1,300리 여기서부터 시작되다”라는 문구는, 이곳이 단순한 공원이 아니라 한강과 낙동강의 기점이라는 역사적인 의미도 담고 있어요.태백을 방문한다면, 잠시 들러 햇살을 마시며 산책하기 좋은 공간으로 꼭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