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하루를 보낸 기억이 있다.그날은 오직 패닝샷 하나 건지겠다고 의욕 넘치게 출발했던 날이었는데…지금 다시 보니, 건진 건 없다는 게 결론 ^^;;;;며칠 전 하드 정리하다가 우연히 튀어나온 이 사진들.그 시절의 공기와 소리, 속도감이 다시 느껴지는 듯하다. 🏁 태백 스피드웨이는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자동차 전문 서킷으로,2000년 초반엔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전용 서킷으로 주목받기도 했다.F1이 열리는 규모의 트랙은 아니지만,드리프트, 타임어택, 아마추어 레이싱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행사들이 열리는 곳이다.한동안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요즘은 점점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 반갑다.관리자분들의 노력 덕분인지,최근에는 동호회나 개인 체험주행도 활발히 열리고 있다고 한다.관리자분들도 고생이 많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