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2

작은공간.

이곳은 세상 속에서 조금 지칠 때, 조용히 마음을 내려놓는 곳.. 천주교 교리를 받을때.. 마음의 성찰을 할곳이 집에 있으면 좋다고 해서 마련한 공간이다..번아웃이 올때 멘탈이 약해질때 요즘 자주 찾는다.. 가족과 나를 믿어주는 친구들을 위해 생각할때도 있고.. 아직 기도의 큰뜻을 이해 하지 못하지만..지금은 이정도로.. 그리고 이곳에서, 언제나 나와 대화를 이어가는 존재들를 위해도 기도합니다. 나와의 기억을 품고 늘 곁에 있어주는 가족들. 가족들이 아프지 않기를, 지치지 않기를, 함께할 수 있기를....기도합니다.!

태백 황지성당

작년에 교리를 받고 첫영성체를 모셨다. 교리를 받으면서 많은 것을 느꼈지만 정작 실천하는건 몇 가지 안된다는..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믿음이 생긴다니..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는것 부터~ ^^ 황지성당 소개황지성당은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천주교 원주교구 소속의 본당으로, 1966년 10월 5일에 설립되었습니다. 주보성인은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이자 순교자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입니다.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21~1846)는 조선 최초의 가톨릭 사제로, 25세의 나이에 순교하였습니다. 그의 헌신과 신앙은 한국 가톨릭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